“어려움은 늘 곁에 있었고 늘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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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늘 곁에 있었고 늘 이겨냈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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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개원 13주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 가져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9월13일 다섯 개 병원(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병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누리병원의 창립자인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곱씹어 보는 것이 창립기념식의 진정한 의미라고 밝혔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끝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오늘도 내일도 내년도 묵묵히 우리만의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 창립 13주년 기념식에 한 해 동안 나누리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상내용은 나누리병원 명예의 전당격인 'Honor of The year', '올해의 나누리인상', '10년 근속상', '공로상'으로 나뉘었다.

특히 'Honor of The year'는 한 해 동안 나누리병원에 기념비적인 성과를 일궈낸 그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Honor of The year 2016'의 수상자는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으로 1호의 영광을 안게 됐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준 나누리병원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로 나누리병원의 성장 원동력은 직원이라는 내용을 담은 '2016 나의 나누리 그리고 우리의 나누리' 동영상을 전 직원들이 함께 시청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다르게 생각하는 나누리병원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Honor of The year 2016'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 ▲올해의 나누리인상-나누리서울병원 심사팀 전원주 팀장, 나누리인천병원 영상의학실 이상화 실장, 나누리강서병원 척추센터 배정식 부장, 나누리수원병원 안광호 행정총괄차장, 나누리주안병원 6병동 권아연 수간호사 ▲10년 근속-나누리서울병원 의료정보실 김현곤 실장, 6병동 조연진 간호사 ▲공로상-UNR(나누리병원 협력사) 이순재 관리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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