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흙의 날' 농촌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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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흙의 날' 농촌 공약 발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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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위해 노력하겠다 밝혀
새누리당 기호 1번 이명수 후보(충남 아산 갑)가 3월11일(금) ‘제1회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아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농·축산·과수·특작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치러지는 제1회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아 “건강한 흙의 조성과 유지·보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기성세대의 의무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반도에 지구온난화와 아열대성 기후가 점차 확대되는 등 이상기후가 일상기후로 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냉해, 가뭄, 폭염, 폭우, 폭설, 한파 등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농업과 흙, 물에 대한 종합적인 중장기계획 수립과 실천이 시급하다”면서 “현재 우리 농촌과 농지는 인공비료의 과다사용 등으로 흙의 건강성이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종사자 및 농민에게만 맡겨 놓는 방식의 객토 흙(토양) 영양화 작업에만 의존하는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 식량자원의 생명성, 먹거리 원재료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제부터라도 정부차원에서 건강한 흙의 조성과 유지, 관리정책이 수립되고 지원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농민·농업·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이다’란 목표 하에 제20대 총선 농·축산·과수·특작분야에 대한 공약도 제시·발표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농·축산·과수·특작분야에 대한 약속은 농민과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정부의 지원이 추가·확대·강화돼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지역 농민, 관련 전문가들과의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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