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웅, EGF 함유 기능성화장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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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웅, EGF 함유 기능성화장품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5.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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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높고 부작용 없어 차세대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주목
㈜대웅(대표 정난영)은 주름개선물질 E.G.F(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셀리시스"(cellisy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고활성·고순도의 EGF를 최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대웅제약은 지난 2001년 인체 내에 존재하는 EGF와 동일한 EGF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4년만에 ㈜대웅은 성균관대와 화장품 ODM 전문회사 코스맥스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나노화에 성공, 바이오화장품으로 탄생시켰다.

피부조직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EGF는 미국 스탠리 코헨 박사가 발견해 노벨 의학상까지 수상한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잔주름 완화, 피부탄력 유지,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내의 EGF 생성량은 20대 이후 피부노화와 함께 급격히 감소해 나이의 변화에 따라 줄어들게 되며, 피부세포의 대사 기능 또한 저하돼 표피세포의 재생이 느려져서 여러 가지 피부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EGF화장품은 친화력이 높고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차세대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 박승국 박사는 "주름개선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기존의 화장품에 많이 쓰이던 비타민C나 비타민A(레티놀)의 경우 구조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EGF는 비타민C나 레티놀에 비해 안정화돼 있기 때문에 변성되거나 산화되지 않으며 피부친화력이 높고 부작용이 없으며 세포 재생력이 탁월하다"고 주장했다.

식의약청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 받은 "셀리시스 나노 이지에프 링클 솔루션"은 12주 임상시험결과 주름개선효과, 피부 촉촉해짐, 부드러워짐, 매끄러워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대웅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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