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2005년 아태소화기병주간(APDW 2005)에서 "젤막 만성변비 심포지엄"을 개최 만성변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선보였다.

25일 서울 코엑스 Auditorium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900 여명이 참석, 남녀 만성변비에 대한 임상연구를 근거로 만성변비 진료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서 성균관의대 이풍렬 교수가 "만성변비와 젤막 치료"를 발표했고, 초청연자인 미국 Charm City Research의 제임스 노빅(James Novick) 교수가 "임상시험을 통한 젤막의 만성변비 치료효과" 주제발표를 통해 젤막의 만성변비 치료에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 및 여러 증상(복통, 팽만감 및 변비)의 동시 완화와 편리한 처방 등의 뛰어난 점을 소개했다.

북-남미 105개 센터에서 1천348명의 만성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변비 치료에 대한 젤막의 효능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젤막은 치료기간 동안 만성 변비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한 약제로 평가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임스 노빅 교수는 “젤막은 신속한 CSBM 개선 및 여러 증상(복통, 팽만감, 변비, 과도한 힘주기)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보이고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가 2003년 9월 출시한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은 복통, 복부팽만감, 변비의 ABC 증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유일한 FDA 공인 과민성장증후군(IBS) 치료제이다.

또한 올해 남성과 여성의 만성변비 1차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젤막은 위장관의 운동성 증가, 과감각 정상화 및 이온 분비 증가 등의 작용을 한다.

한국노바티스 일차의료의약품 사업부의 김영주 이사는 “임상시험에서 젤막의 만성변비 치료약효가 입증됨에 따라 만성변비 진료 및 만성변비 전문치료제인 젤막 처방에 관련된 심도 깊은 정보제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젤막으로 만성변비에 전문치료제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