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진행
상태바
'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진행
  • 박현 기자
  • 승인 2016.05.0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와이번스와 함께 하는 어린이 화상환자 행복더하기 캠페인

1996년 미스코리아인 설수진(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대표)은 오는 5월5일 SK와이번스와 함께 인천문학구장에서 '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학경기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화상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령별 화상진료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상이 아동 및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상황에 따라 어린이의 화상 발생률을 낮추고자 하는 바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동문광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인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날 있을 SK와 한화 전에 어린이 화상가족을 초청해 관람할 계획이다.

한편 설수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화상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불어 성인이 될 때까지 수 차례에서 수십 차례에 이르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함께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함께하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100여 명과 카이스트 KCAMP 총동문회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