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야에 대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학회의 강의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우리의 뛰어난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의 척추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일본의 척추외과학회와 미국의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외과학회에서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사진>에게 초청강연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이상호 원장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열린 제12회 일본척추학회 주관의 초청강연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척추센터"라는 제목으로 1시간 동안 초청강연을 했다.

이상호 원장은 이 학회에서 우리들병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척추병원이 되기까지의 여러 가지 노하우와 척추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피츠버그 대학에서 열리는 신경외과학회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목 디스크 시술"에 관한 강연 및 시연을 보일 예정이다.

이 두 학회는 일본과 미국의 척추신경외과, 척추정형외과 등 척추분야에 있어서 관련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자리다. 따라서 이 같은 초청강연은 척추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 수준이 세계최고라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