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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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더 가까이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1.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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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소화기센터 내시경실 주임간호사 박은화 씨
“내원객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내시경실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내시경실 주임간호사 박은화(45) 씨.

국내 최상의 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을 자랑하며 최적의 의료진 파트너십과 숙련된 노하우 그리고 고객지향의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2016년 올 한해도 소화기내과 분야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해나간다는 힘찬 희망과 의지를 밝히는 소화기센터 내시경실 요원들.

박 간호사는 “내시경실은 다른 부서와는 달리 숙련된 경험과 전문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 이지요. 적지 않은 기간 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공부와 연구를 해왔지만 아직도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은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업무와 내시경 검사 및 고위험 시술 등의 어시스트에 노력하고 있다는 박 간호사는 내시경실이 의료진과의 긴밀하고 철저하게 돌아가는 완벽한 파트너십이 요구되는 곳인 만큼 간호업무와 관련해서는 조금의 실수나 흐트러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근무했던 병동에서 내시경실로 발령 받은 후 다소 당황도 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새롭게 배워가고 있는 지금은 고객중심의 퍼포먼스로 고객만족 향상, 수익창출, 모범적인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책임자로서 적지 않은 보람과 커다란 기쁨 속에 생활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박 간호사.

또한 그녀는 경험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각종 학회참석과 최신술기 체험 등의 내시경과 관련한 연구와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의 권위 있는 여러 내시경학회에서의 학술발표와 시연강사, 원내 CS강사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눈코 뜰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귀뜸.

그녀는 “우리 내시경실은 고객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가며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이 무엇인 지를 확실히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고객만족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평소 고객의 목소리에 부단히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고 이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고객친절의 지름길임을 확신한다”고 강조.

바른 어드레스와 정확한 스윙을 근육이 기억하도록 매일매일 반복해야 하는 골프의 기본기의 훈련처럼 자신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본이 흔들리지 않는 철저하고 완벽한 간호사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본다는 그녀의 취미는 등산과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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