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정부는 이날 개최된 돼지 연쇄상구균 질환의 예방과 통제에 관한 화상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4명이 감염된 지역은 경제특구 선전(深천<土+川>)시를 비롯, 남슝(南雄)시, 양장(陽江)시, 차오안(潮安)현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번 감염 사례들을 조사하고 현지 주민들이 예방 조치들을 취하도록 도와주기위해 의료팀들이 이 4개 지역으로 급파됐다.
광둥성 정부는 성 위생청과 농업청이 비상 조치들을 취하도록 지시하고, 돼지연쇄상구균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앞서 21일 중국 위생부와 농업부는 광둥성에서 북쪽으로 수백km 떨어진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돼지 연쇄상구균 질환이 통제되기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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