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후보 "한명이라도 더 유권자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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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후보 "한명이라도 더 유권자 만나겠다"
  • 병원신문
  • 승인 2015.03.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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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투어 일정 소화 강행군 "끝까지 최선 다해 선거임하겠다"

의협 회장 임수흠 후보가 하루 평균 450km 이동하는 선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임수흠 후보(기호 1번·59세·서울의대 졸)는 3월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투어를 시작한 이후 8일 동안 지역 이동거리 총 3천600km, 하루 평균 450km를 이동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남 등 대학병원과 개원가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분단위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임 후보와 동행한 안양수 사무총장은 "워낙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점심도 거르고 다닐 때가 많다"면서 "만나는 회원마다 선거용 소책자를 주고 있다. 하루 300권이 모자랄 정도"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후보자의 당연한 도리"라며 "많은 회원들이 의사 조직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실감하고 있다. 애정 못지않게 무관심도 만연해 있는 것도 느끼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임 후보는 "누가 회장에 되던지 투표율이 높아야 회장이 힘을 받는다"면서 "아직도 돌아야 할 곳이 많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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