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4천만원 전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들의 30주년 기념행사가 11월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 국화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1978년 당시 순천향 의과대학 교학처장을 역임한 양남길 교수를 포함한 기초 및 임상교수 스승,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의과대학동창회 회장단 및 순천향의과대학 1회 졸업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1974년 의과대학 설립부터 의과대학 제1회 입학식 및 수련과정 그리고 졸업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순천향의과대학 1회 졸업생 일동은 의과대학 발전기금 4천만원을 의과대학 김범태 동창회장에게 전달했으며 향설 서석조 기념사업회에도 2천만원을 약정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10년, 20년 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순천향의 발전상을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