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아픔 치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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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아픔 치유해 달라”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4.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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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회장, 김춘진 위원장 방문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7월15일 오후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고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비롯 병원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근 회장은 김춘진 위원장에게 병원계가 회복하기 힘든 상황으로 빠지기 전에 병원계의 아픔(고충)을 치유함으로써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건보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을 더 많이 해주어야한다며 의료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의료산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병원협회는 보험적용이래 8년째 묶여 있는 식대수가 현실화와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토요가산제 적용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선택진료제 및 상급병실료 개선에 관해선 손실보전 및 상응하는 수가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김춘진 위원장 면담에는 박상근 회장을 비롯해 강무일 부회장, 민응기 보험위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박용우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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