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 통일의학포럼 5차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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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통일의학포럼 5차 심포지엄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4.07.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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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일(수) 13:3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 새누리당)은 7월 16일(수) 오후 1시30분,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북한 사회경제, 인구변화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통일의학포럼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일의학포럼(공동대표 안홍준·김춘진·문정림 의원, 이왕재 교수)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장병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의한 대북지원 변화가 북한의 정치·경제·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의 심폐질환 역학 및 흉부외과 차원의 대북지원 역할 논의 등 임상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선 먼저 ‘북한의 사회경제적 변화가 대북 보건의료 지원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국제사회의 대북지원과 한국 NGO의 보건의료 지원경험(황재성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북한 병·의원의 역할 및 기능: 대북 보건의료 지원에서 보건의료 인적교류의 현황 및 필요성(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북한 보건의료 역학구조의 변화가 미래 북한 보건의료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통일시대를 맞이하는 흉부외과의 현황, 역할과 준비(이정상 서울대보라매병원 흉부외과 교수) △남북한 통일과정과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방안(정성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표된다. 

문정림 의원은 “보건의료분야 남북협력 및 교류는 보건의료 영역의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정치·사회·경제 등 관련 영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시하는 것이 실행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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