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처분 예고 동요말고 진료에 전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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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 예고 동요말고 진료에 전념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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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회원에 서신문 발송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휴진 관련 행정처분 예고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환자 진료에 전념해 달라”는 서신문을 보냈다.

임 회장은 “행정처분 철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도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의 부당성과 위헌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거”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느정도 긍정적인 해법 도출에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격의료와 관련해서는 6개월간의 졸속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 국회에서 시범사업 없이 원천적인 입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모두 함께 흔쾌히 한마음으로 우리들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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