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대학생예방활동단 발대식 개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정 관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강원센터)는 지난 4월10일 대학생 예방활동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통해 임명받은 대학생 예방활동단은 강원지역 대학생의 도박문제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며 강원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에 참가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나서기로 다짐했다.
예방홍보 장익 팀장은 “최근 조사에서 대학생 도박중독 유병률이 11%로 나타나듯이 젊은 층의 도박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생예방활동단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며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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