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 참여율 20.1%로 최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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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참여율 20.1%로 최종 집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3.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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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오전 휴진했다가 오후 진료 개시한 경우 등 배제함에 따라 참여율 감소했다고 설명
3월10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최종 참여율이 오전 잠정집계 발표 결과인 29.1%보다 감소한 20.1%로 총 2만8천660곳의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5천991곳이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그 배경으로 △오전에는 휴진했으나 오후에 진료 개시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오전에 전화를 받지 않아 휴진으로 집계됐으나 현장 점검 결과 오전부터 계속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휴진 집계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진 참여율은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전화 전수조사 및 현장방문 조사를 병행 실시해 파악했으며 건강보험공단 각 지사 인력 파견 지원을 받았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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