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은 젊고 유능한 국내 안과 의사들에게 관련분야 해외 연구 및 임상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태준연수기금’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5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9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대상자는 김영준(인하대병원), 윤창기(서울대병원), 이주은(해운대백병원), 금지은(연세조안과), 김재형(충북대병원), 임동희(삼성서울병원), 류진영(이대목동병원), 이지은(고신대병원), 장선영(순천향부천병원)으로 총 9명이다.
태준연수기금은 지난 1999년부터 안과학회 주관으로 설립된 ‘안과전문의 국제교류기금’을 모태로 해 2014년부터 새로이 신설된 연수기금으로 ‘전문인재 육성과 국내 의사들의 해외교류’와 ‘안과영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선발자들은 오는 4월1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 중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연수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 제약기업’인 태준제약은 안과, 소화기내과, 조영제 등에 특화된 제약회사로서, 유럽품질기준인 EU-GMP 승인시설로 생산한 녹내장치료제를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에 완제의약품을 직접 수출하는 등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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