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제9회 QI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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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9회 QI경진대회 성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2.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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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발전 도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2월20일 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2013년 QI활동을 마무리 짓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QI경진대회는 총 18개팀이 참가해 고객만족 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 처리 프로세스 개선 활동, 환자안전관리,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수치료 예약 부도율 감소’를 발표한 재활치료실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수 검사 전·후 매뉴얼을 통한 환자 불안감 감소와 만족도 증대’에 대해 발표한 51병동이 최우수상을, ‘일반촬영 대기시간 단축’을 주제로 한 영상의학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재활치료실 공병조 실장은 QI발표를 통해 “도수치료의 특성상 예약부도율이 높을 경우 업무적 혼선과 치료집중도가 저하되게 되는데 이번 문자알림서비스 등 고객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약 6% 부도율 감소와 고객만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QI실 구은정 책임간호사는 “매년 QI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만족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최고의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된 것 같다”고 밝혔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가감 없이 제시해야 하며, 이번 QI사례 발표부서 외에도 전직원이 QI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향상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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