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센터 1등병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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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응급의료센터 1등병원에 선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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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순위평가에서 100점 받아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1등 병원으로 선정됐다.

세종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부터 실시된 지역응급의료센터 순위평가에서 최종점수 100점을 받아 113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에 1등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개원일 때부터 전문의가 원내에 상주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의 대기시간을 확연히 줄였다.”라며, “서울 남서부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의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다발성 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를 살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일 때부터 전문의가 연중무휴 24시간 원내에 상주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많은 응급의료센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 등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13년 보건복지부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인ㆍ부천 지역 급성심근경색 환자 최다 치료건수와 높은 생존율를 기록하며 최상위 등급 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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