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 임상시험 수행능력 'A'
상태바
상계백, 임상시험 수행능력 'A'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2.1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의약처 평가 결과 발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김홍주)이 2월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임상시험 수행능력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전체 163곳 중 1차적으로 작년도 임상시험 수행건수가 많은 병원 4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계백병원을 포함한 28개 기관이 우수(A등급), 15개 기관이 보통(B등급)으로 평가됐다.

2013년에 도입된 임상시험기관 차등관리제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수행능력을 평가해 3등급으로 분류하고, 점검항목‧주기를 차별화하는 사후관리 제도로 우수(A등급)은 5년마다 1회, 보통(B등급)은 3년마다 1회, 미흡(C등급)은 연 2회 점검을 받는다.

식약처는 나머지 120여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해서도 2015년까지 매년 60개 기관의 평가를 마치고, 2016년부터 평가등급에 따라 점검주기 등을 차별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임상시험기관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