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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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4.02.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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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의료원장 유택수)이 지난 1월1일 직영체제로 전환 이후 원활한 진료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유택수 의료원장 취임 이후 도민의 기대에 충족하는 경영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병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해결해 주고 불편사항 최소화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14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찾아가는 공공의료, 예방중심 공공의료'를 목표로 4가지 중점분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민간병원 회피사업 △고객만족도 제고 △특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고객만족도제고를 위한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가정간호, 지역주민 보건교육,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사랑의 나눔행사등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병원 회피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과 지역사회 재활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특성화사업으로 직원재능 기부를 통한 공공사업 활성화와 본원에 한방과가 있는 장점을 이용해 난임부부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의 출생율 증가에 도움이 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택수 군산의료원장은 “2014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공보건사회사업실을 공공·교육사업부로 직제를 개편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의료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의료원이 설립취지에 맞는 공공성 확보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산의료원으로 거듭나 만성적인 적자를 탈피 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산의료원을 꼭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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