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기술 개발 위한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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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기술 개발 위한 산학협력 MOU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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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순천향대중앙의료원-현대정보기술 등 3개 기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김성구),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마용득)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의료정보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2월5일 오후 5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역은 의료정보기술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향후 △ 의료정보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 공동 연구개발 수행 △ 원격진료 모델 창출 △ 의료관련 솔루션 개발 △ 순천향의료원 정보화 사업의 고도화 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05년 9월 순천향 u-Healthcare 센터를 설립하고 충청남도의 도시-농어촌 복합형 u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풍부한 의료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의료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친화형 의료정보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기관은 향후 해외사업 등 대외사업의 확대 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2011년부터 현대정보기술과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서울․부천․천안․구미)의 의료통합 시스템 개발 및 의료정보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의료 IT 산업의 국제적인 수출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성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정보화 고도화 사업이 성공하면 향후 국내․외 의료 IT 산업 분야의 롤모델이 될 만큼 수준 높은 시스템을 론칭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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