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단체전 25팀, 개인전 21팀 등 총 46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4층 간호팀이 단체전 우승을, 시설과와 총무과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약제부(노경훈)가 우승했다.
한편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은“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2014년 을지가족과 함께 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을지병원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12년째 노사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하며 을지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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