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민주당)이 11월29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3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베스트의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어린이집 감독의 사각지대 문제 △밀양 등 송전탑 공사와 관련한 국민 건강 위해여부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 실시 △인접국가 방사능 누출사고 등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 부실 문제 △급식 납품업체가 수입한 일본수산물에서 방사능 검출 △위해식품 회수율 저조 △4대강 녹조 오염 어패류 관리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지적과 대안제시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중심의 국정감사를 실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국민생활환경은 범국가적인 문제로 소홀히 할 수 없다. 국가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친환경적인 의정활동,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베스트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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