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척추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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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척추클리닉 개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1.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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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진료센터의 유기적인 협진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척추클리닉에서 조대철 교수가 진료하고 있는 모습.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척추클리닉을 개설했다.

척추클리닉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각 진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내원 당일 진료 및 검사, 치료방법 결정 등 척추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척추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근골격계의 중심부분으로, 질환 발생 시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예로부터 이를 진단, 치료 및 재활에 관계하는 전문분야는 따로 나눠져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세분화가 환자 진료의 전문성은 강화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임상 각과 사이의 유기적인 협진 부재가 환자의 진료에 불편을 초래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환자가 받는 치료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해 시술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척추클리닉을 개설했다. 척추클리닉은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가는 서비스가 아니라 환자를 중심으로 임상의가 모여서 진료하는 형태로 서비스된다. 또 임상 각과 사이의 유기적인 원스톱 진료가 제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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