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EOA서 논문 구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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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EOA서 논문 구연발표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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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힘찬병원 정광암 병원장
정광암 강남힘찬병원 병원장(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장)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미국 동부정형외과학술대회(EOA·Eastern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참석해 '감염된 인공 슬관절의 2단계 재치환술에서 관절형과 비관절형 시멘트 삽입물의 삶의 질 영향 비교연구(Effects of articulating and static spacers on quality of life in two staged revision total knee arthroplasty for periprosthetic joint infection)'에 대한 논문 구연발표를 했다.

이 논문은 감염된 인공 슬관절의 2단계 재치환술 시, 6~8주간의 감염을 치유하는 기간 동안 삽입하는 시멘트는 관절형과 비관절형이 있는데 보통 관절형 삽입물을 사용할 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 수치적으로도 이 두 삽입물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해 참석한 해외 의료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논문을 발표한 정 병원장은 지난 2월부터 세계 유명 출판사인 엘스비어와 스프링거, 바이오메드 센트럴에서 출판되는 영국 호주 슬관절학회 공식학술지인 'The Knee', 정형외과 관련 유럽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Traumatology', 영국 학술지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등 3개의 해외 학술지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는 2012년 현재까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총 43편의 국제논문을 게재했으며 매년 최상급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정형외과학술대회, 유럽정형외과학술대회, 세계인공관절학회, 미국인공관절학회, 미국 동부정형회과학회에 총 11편의 논문이 채택되어 학술전시 및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제41차 미국동부정형외과학회(EOA) 학술논술상을, 2011년에는 미국정형외과학회 무릎인공관절분야 Mark Coventry 기초학술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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