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아동병원 지역 어린이 주치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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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아동병원 지역 어린이 주치의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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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어린이집과 ‘건강 주치의’ 협약
▲ 효성아동병원이 한국예술어린이집과 '건강 주치의'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효성아동병원(병원장 안광욱)은 10월25일(금) 오후 4시 한국예술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건강 주치의를 통한 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주치의제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소속 직원 및 원생가족의 건강증진 및 질환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개의 어린이집과 1개의 의료기관이 상호협약을 체결한 것을 말한다.

안광욱 병원장은 “건강주치의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고품격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어린이집 마복녀 원장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혹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학부모들이 많이 계시다. 효성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건강주치의 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아동병원은 2005년 개원한 이래 효성병원과의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통해 소아나 신생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인근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민들(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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