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친화적이며 고해상도 영상기술 구현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지멘스 MAGNETOM Skyra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도입 가동하고 있다. 이는 70cm의 넓은 출입구와 173cm의 짧은 시스템 길이를 가진 환자 친화적인 자기공명영상장치이다.
이 장치는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작아진 마그넷과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판독이 가능하다.
사람 몸통의 형태와 같은 원통형 설계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실제 촬영 시 영상으로 나타나는 모든 부분이 균일하도록 설계됐으며 복부와 유방검사와 같은 넓은 부위의 검사에도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고 피검사자에게 미치는 전자파흡수율의 양도 상당부분 감소시켜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민영돈 병원장은 “환자 친화적인 최고의 의료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정밀함 진단을 할 수 있기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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