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10월24~25일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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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10월24~25일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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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장일태 이사장)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나누리병원 하늘정원에서 '2013 나눔 바자회'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증한 옷과 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특별히 직원들의 부모님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여주 쌀과 강화호박고구마와 같은 특산물 코너로 꾸며진다.

장일태 이사장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 매회 주변상인과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자회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설림이념으로 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공개적으로 수익금을 전달해 투명한 운용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 수익금 역시 척추·관절 무료사업인 사랑나누리 기금 및 강남 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문의는 나누리병원 1688-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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