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위해 조직과 인력, 예산 등 확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인력‧예산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 등 2과 15명을 증원했고, 2014년 의약외품 전담부서 등 1과 12명 증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당초 예산은 2천649억원이었으나 식의약처 출범을 계기로 예산이체(360억원), 추경(156억원) 확보를 통해 3천165억원을 운용했고, 국회에 제출된 2014년 예산(안)도 총 3천427억원으로 2013년 본예산(3천9억원) 대비 418억원(13.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식의약처는 또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위해 의약품 등에 대한 신속 대응 및 감시 강화 △시판 후 안전관리 추진은 물론 합리적 규제를 통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서겠다고 이날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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