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 (주)CSC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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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중앙병원, (주)CSC와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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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의료기술 개발 및 응용에 대한 기술교류·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10월18일 국내 첫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싼얼병원)의 한국법인 (주)CSC(china shaner cell health group : 대표이사 책가화)와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중앙병원과 (주)CSC는 상호 발전 및 우호협력을 위해 해외환자 유치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진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선진 의료기술 개발 및 응용에 대한 기술 교류는 물론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CSC는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인근에 지상 4층, 지하 2층 4개 진료과목 48개 병상 규모의 국내 첫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으로 국내에 고품격 휴양서비스와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고 맞춤형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중앙병원은 지난 3월12일 도내 최대 6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 최근에는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병원 지정과 함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 지정 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이송이 가능해졌다.

특히 CSC병원은 성형수술·피부미용·건강검진이 주 진료과목으로 48개 병상의 소형병원인 점을 감안해 응급환자 발생시 S-중앙병원과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중앙병원 김준희 부원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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