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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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3.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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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은 9월2일 하종현홀에서 대장항문외과와 대한대장항문학회 공동 주관으로 '대장앎 골든리본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음식과 변비'(영양팀장 양명자), '변비와 치료'(대장항문외과 김호진 교수), '쉽고 효과적인 스트레칭'(물리치료사 장영아), '대장암과 변비'(대장항문외과 김경종 교수)로 이루어졌다.

변비는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잘 발생하며 특히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근육이나 신경의 약화로 대장활동이 감소하고 소화불량으로 식사량 감소 등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식이섬유·수분·운동 부족과 아침 공복으로 인한 생활습관이 변비에 걸리는 요인이다.

문진, 항문 수지검사, 대장통과시간 측정 검사, 항문초음파 검사 등으로 변비를 진단할 수 있으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

강좌에서는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고섬유소 식품 즉, 고구마, 사과, 미역, 강낭콩, 적양배추 등을 위주로 식사를 하고 수술 직후와 경과에 따라 음식과 식단 조절이 필수라고 강조했으며 변비치료에 도움이 되는 쉽고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알려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가 끝난 후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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