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청도란각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회사와 환자 유치 협약 체결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8월27일 산동청도란각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회사(총경리 리우 지안)와 외국인환자 소개 및 유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더 세분화하고 전문적으로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중국 산동성의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대구지역에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효성병원은 중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에 대해 복수비자 발급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한국 선진 의료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효성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상품(부인과질환 및 건강검진) 개발과 홍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환자가 출국하는 순간까지 관리하면서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외국인 진료소의 운영과 외국인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미 많은 외국인 의료관광객과 바이어들이 효성병원을 방문해 선진프로세스와 인프라를 둘러보고 위·대장내시경 및 유방·갑상선 질환 등의 세부진료 뿐만 아니라 기초검사 등을 포함한 종합검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