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건강 위해 대학병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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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건강 위해 대학병원 적극 나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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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수성건강체험한마당에서 지역민 건강 보살펴
대구지역 대학병원들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월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0회 수성건강체험한마당에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진료상담과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스의 갑상선초음파검사 부스는 만원사례를 빚었으며, 끊임없이 접수신청이 몰려들어 갑상선암 관련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 등에 관심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작년에 이어 보다 나은 검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을 충원하고 대기자 편의 시설 및 안내 시설을 확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대학교병원도 순환기내과 의사를 비롯한 의료기사, 진료지원 인원 등 ‘활동천사 봉사단’ 7명을 파견해 이틀 동안 종합병원에 가야 수진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 및 체지방 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진료상담 등을 실시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약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검진과 진료상담 등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무더운 여름철 사망률과 유병률이 높은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심장전문의의 상담뿐만 아니라 심전도, 동맥경화 검사도 시행했다.

또 비만예방을 위한 체지방 측정과 상담, 당뇨병 상담과 영양정보 제공, 스트레스 검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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