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 모임 본격 가동
상태바
혁신형 제약기업 모임 본격 가동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23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의회, 제1차 회의 열고 3개 위원회 명칭 확정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는 8월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특히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향후 활동계획과 함께 확정키로 했다. 또 9월 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규모 등을 정한 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들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등 소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현재 복지부가 진행 중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 계획과 관련, 5년 이상 경력 등 자격 요건이 되는 소속 회원사들의 응모를 권장해 정부 취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8월30일까지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과 함께 병원, 대학 등으로부터 포상후보 기업추천 접수를 받아 심사를 한 뒤 9월11일 포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