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행복기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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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행복기금' 협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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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0여 명의 급여 일정부분 이웃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소외 이웃 지원
▲ 협약 체결 후 권태균 진료처장(사진 중앙 왼쪽 흰색 재킷을 입은 사람)과 방성수 사무처장(오른쪽 검정색 재킷을 입은 사람)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8월21일(수) 병원 4층 회의실에서 권태균 진료처장과 방성수 사무처장(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금 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저소득계층 환자 의료비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태균 진료처장은 “우리 병원 임직원들의 모금 참여로 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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