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응급진료전달체계 현주소 조명
상태바
우리나라 응급진료전달체계 현주소 조명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08.12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6일, 강남세브란스1병원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오는 9월6일 오후 2시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응급의료전달체계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응급환자의 적절한 응급진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전달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현수엽 과장이 '국내 응급의료전달체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응급환자 전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질환 별 24시간 담당 교수진 직통 응급연락망(강남세브란스 응급진료 Hot-line시스템)에 대한 운영 성과와 대구광역시의 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동규 교수(신경외과)와 계명대 동산병원 이경원 교수(응급의학과)가 각각 사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의료전달체계의 여러 장애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사례중심으로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병원 응급진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및 환자전원을 담당하고 있는 진료협력센터 관계자와 행정담당자 모두가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오는 8월30일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전화 02-2019-3100, 이메일 : ejshim3@yuhs.ac)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