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현지 1천300여명 진료 및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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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현지 1천300여명 진료 및 봉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8.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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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의료봉사단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 몽골 의료봉사단이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투브 아이막 자마르 솜(Tuv Imak Zaamar Soum)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심기남 국제협력실장(소화기내과), 정경아 부인종양센터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몽골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240km 떨어져 의료환경이 열악한 탄광지역 ‘투브 아이막 자마르솜’의 보건소 및 초등학교에서 주민과 근로자, 유목민 1천300여 명을 진료했다.

봉사단은 사전에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의를 파견했으며, 지역 학교와 유목민이 살고 있는 게르촌을 방문해 보건의료 교육도 진행했다.

의료봉사를 마친 봉사단은 다시 울란바타르로 이동해 울란바타르 송도병원과 함께 제2회 한·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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