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과 맞춤역물요법 발전 위한 정책수립 등 업무 수행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는 7월1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복용을 위해 임상약리학과를 개설했다.
임상약리학과는 약물요법과 관련된 각종 진료, 연구 및 교육 외에도 임상시험과 맞춤약물요법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개별 환자에게는 적합한 약물요법을 위해 ▲치료약물농도모니터링(TDM) ▲진료자문 ▲약물부작용 자문 ▲임상시험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임상약리학과 개설로 인해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에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바이오대학과의 연구시너지 효과 및 임상연구의 특성화된 환경으로 본원만의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약리학과는 일차적으로 임상시험센터 내 진료실에서 임상시험 스크리닝과 외래/입원 진료를 하게 되며, 외래진료는 임상시험 일정과 지원자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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