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퀴즈 맞히며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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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퀴즈 맞히며 사회공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7.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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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퀴즈알림픽 통해 기부금 모금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7월3일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환자안전 퀴즈 알림픽’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환자안전 퀴즈 알림픽은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을 고취하고 병원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출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이날 총 315만5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기부됐으며, 최종 우승은 원무팀 오정주·송대현 사원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손병호 퀄리티혁신실장은 “의료의 질로 평가받는 환자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의 습득과 팀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우승을 차지한 오정주 사원도 “환자안전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번 퀴즈알림픽을 통해서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그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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