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근·한순영 국장 맞바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장급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식의약처는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인 성원근 국장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에 6월3일자로 발령냈다고 밝혔다.
복지부도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을 맡고 있던 한순영 보건연구관을 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에 임명했다. 이같은 양 기관의 국장급 인사교류는 2년 임기로 진행되며, 이후 1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복지부와 식약처가 국장급을 교류한 것은 식의약처 독립 이후에도 두 기관간 인사교류를 정례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처 승격 이후 복지부에서 식의약처에 나가있던 곽명섭 서기관이 보건의료정책실 국민행복의료보장추진본부 4대중증질환보장T/F팀장으로 복지부에 복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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