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상에 남자 간호사 최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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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상에 남자 간호사 최초 선정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5.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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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 정욱재 간호사
사랑과 봉사의 참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나이팅게일상에 대전산재병원 정욱재 간호사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고객을 위한 헌신, 최고를 향한 열정,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공단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산하 10개병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 1천여 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나이팅게일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정재욱 간호사는 산재병원 1호 남자 간호사이면서 국내 최초 남자 간호사 나이팅게일이 됐다.

정재욱 간호사는 1997년 4월 대전산재병원에 입사해 응급실, 수술실, 정형외과 등 지난 16년간 간호업무를 수행하면서 참 간호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영철 이사장은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귀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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