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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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본격 추진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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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간병 체계 정립 힘쓰겠다” 다짐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인 윌스기념병원이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공단은 5월14일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3곳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두 군데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윌스기념병원이 포함됐다.

윌스기념병원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시범사업 추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춘근 병원장)’를 구성,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실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병동 운영 계획과 인력 배치 계획, 환자 안전 및 병실 모니터링 방안 등 시범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 효율적이고 현실에 맞는 간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 쓸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있는 중소병원에 걸맞는 간병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보호자 없는 병원’이 빨리  정착되도록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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