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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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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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이틀간 의료비 지원 자선바자회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정문 앞 야외 광장 및 2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잔치국수, 떡볶이, 파전 등의 먹거리 장터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장애인시설에서 손수 제작한 천연비누 등의 판매 코너로 꾸며진다.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은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주관의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응급의료센터는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들을 계속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인천사랑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나눔회’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의료 지원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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