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이 신성장동력 선구자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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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이 신성장동력 선구자 돼달라!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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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가 간담회서 강조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5월13일(월) 오후 4시30분 계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해외환자 유치활성화 및 병원프로젝트수출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진영 장관은 “보건의료산업은 10, 20, 30년 후 가장 유망한 신성장동력으로서 우리의 아들딸들이 얼마나 잘 살 수 있느냐가 의료산업에서 결정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장관은 보건의료분야에 투자할 일은 반드시 해서 의료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는 리더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아침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도와달라며 반드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는 진 장관은 박 대통령이 우수한 인재들이 전세계에 나가 활약함으로써 능력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진 장관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음으로써 보건의료가 신성장동력의 으뜸이 되게 전문가들이 선구자 역할을 해줄 것을 요망했다.

참석자들은 비자 절차 간소화, 전문 통역인력 확충, 브로커 탈법 행위 방지 등을 복지부에 요청했다. 진 장관은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계의 건의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가 간담회에는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 박승하 고대안암병원장,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성명훈 서울대병원 국제사업본부장,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박성민 보바스병원 이사장,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이상용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이해용 산업은행 부행장, 박일룡 수출입은행 부행장. 심정보 관광공사 상임이사, 코리아 메디컬 홀딩스 이경수 부사장·방사익 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에선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 곽숙영 한의약정책관, 이경렬 국제협력관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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