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권역심뇌혈관센터 ‘건강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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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권역심뇌혈관센터 ‘건강체험관’ 운영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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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현선)는 5월4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시 주최로 열린 '정신건강축제 및 제 6 회 시민건강체험행사'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에 건강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인하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36개 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1만5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초기증상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트게임으로 시민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현황 및 초기증상 발생시 구급차를 이용해 전문진료가 가능한 큰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예후 향상과 관련됨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을 했으며, 금주, 운동, 식습관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동기 향상 및 관리 개선을 위해 의료진이 1:1 상담을 했다.

박현선 센터장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골든타임내 적정 치료를 위해 조기증상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하대병원은 인천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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