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산 학술상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 또는 전임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인 신중원 전공의는 책임저자인 이병로 교수와 함께 ‘빛간섭단층촬영기로 맥락막 두께와 부피 지도를 구현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논문을 안과분야 저명지인 ‘Ophthalmology’(IF 5.454)에 개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병로 교수팀(이병로·신용운 교수, 서샘 4년차 레지던트)은 ‘보그트-고야나기-하라다 병에서 맥락막 층의 빛간섭단층촬영 소견’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포스터에서는 재발을 반복하는 하라다 병에서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해 병의 조기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소견을 보고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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