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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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출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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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특허청과 지식재산보호협회 등과 협약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특허청(청장 김영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회장 전호석)는 4월24일(수)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출범식에는 한국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는 임한복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11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업종별 맞춤형 지재권 분쟁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약의 목적은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한국제약협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선제적·사후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은 FTA 체결 등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일선에서 우리 기업들의 업무경쟁력 향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MOU 체결로 제약협회는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회원사의 현황, 지재권 분쟁 지원사업 수요 파악, 지재권 관련 실태 조사 및 자료 제공과 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또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는 분쟁 컨설팅 신청 시 가점 부여, 해외에서 IP-DESK를 통해 상표·디자인 출원비용 신청 시 우선 검토, 분쟁예방 세미나 강사 및 비용 일부 지원, 회원사 기술분야별 NPEs 분석, 분쟁 심층보고서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특허청은 단체 지원정책 수립 및 예산 지원, 지재권 분쟁 교육 설계 시 업종별 단체의 수요 반영 등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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