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 약국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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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 약국에서 판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4.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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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차지 않는 기능성원단을 사용한 제품과 무지외반증 전문 보호대 등 손쉽게 구입 가능
▲ 보령수앤수의 관절보호대.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지난 1월 판매를 개시한 관절보호대를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보령관절보호대는 ‘땀이 차지 않는 흡한속건 기능성원단’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와 신발 안에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무지외반증 전문 보호대’ ‘소르보 발바로미’ 등이 있다.

피프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는 땀이 차지 않는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보호대로 장시간 착용이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여성이나 노인에게 추천할 만하다. 또 심리스(봉재선이 없는 봉재방식) 방식으로 봉재돼 혈류방해 등의 문제도 해결했다.

소르보 발바로미는 무지외반증 3 in 1 토털케어 전문보호대로 이미 변형되고 있는 발가락을 지지해 주면서 더 이상의 변형 진행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 신발에 닿는 통증부위와 발바닥 굳은살 부위를 감싸줘 보행 시 통증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준다. 특히 무지외반증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발로 가는 충격을 최소화 해주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소르보라는 인공근육과 유사한 특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행 시 발로 가는 충격의 84% 정도를 흡수·분산시켜 준다. 기존의 무지외반증 관련 제품의 경우 부위별로 분리돼 있었던 데 비해 소르보 발바로미는 3가지 효과를 1개 제품에 담아(3 in 1) 토털케어가 가능하도록 일체형으로 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 윤선화 PM은 “보호대는 관절보호를 위해 다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 사용해야 하는 관절을 보호하는 제품인 만큼 기능성소재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과학적인 보호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령화와 등산 등 운동 인구가 늘면서 골관절염 환자들도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로 육체 활동의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관절의 변형과 파괴가 일어나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국민건강통계(2009년, 보건복지부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또 무지외반증(엄지 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의 경우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무지외반증은 정상적인 발의 보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조금만 뒤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하지만 발가락 통증이나 약간의 발 변형은 질환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골관절염과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통이 수반될 뿐 아니라 심하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증상 초기에 적절히 관리한다면 통증완화뿐 아니라 증상도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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