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암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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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암 예방 캠페인
  • 박현 기자
  • 승인 2013.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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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암센터, 3월21일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해남서 서포터즈 등 동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정익주. 이하 전남암센터)가 지역민과 함께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전남암센터는 3월21일 '제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해남군 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 암예방 서포터즈 및 주민들과 함께 거리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과 전남암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은 해남 통기타 동호회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가암관리사업 공로자 표창, 암 예방 수칙 낭독과 암 예방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군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암관리사업 설명회도 병행한다.

전남암센터에서는 각종 암예방 홍보물도 전시,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촉진할 예정이다. 해남군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는 등 캠페인도 전개한다.

정익주 소장은 “암은 충분히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3분의1은 건강수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진단이나 조기치료로 완치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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