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 제7차 워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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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제7차 워키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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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 오후 1시30분 제약협회 4층 강당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PRADA(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 : 단장 이범진)는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목적의 제7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4월2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키움은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1부에서는 △글로벌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제제기술동향 및 R&D전략(아주대학교 이범진 교수) △서방성 주사제의 개발 동향(CJ제일제당 중앙연구소 박영준 소장) △개량신약의 개발과 글로벌화 경험(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개량신약의 상업적 Positioning 및 글로벌 진출사례(한미약품 김재순 이사)와 △개량신약의 글로벌 특허 전략(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 △사례로 살펴보는 글로벌 인·허가 제도 및 허들대책(식품의약품안전처 임화경 연구관)이 발표된다.

최근 제네릭 시장 확대에 따른 다국적기업의 진출과 신약공급의 감소에 따른 글로벌 R&D 위기는 제약산업의 큰 변화기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정부에서도 국내 제약산업의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혁신형 개량신약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 2013년부터는 세제지원을 확대(중소기업 20%, 대기업 30%)해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여건은 마련된 셈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이범진 단장은 “치료기반 핵심 플랫폼 제제기술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혁신 개량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는 새로운 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혁신 개량신약은 국제화 및 글로벌화의 전략적 분야로서 FTA 시대 제약강국 실현의 선순환 분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3월29일까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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